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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경상권-청년형-글꽃원정대 독서문화캠프-권미향
참가연도 2018
작성자 권미향
등록일 2018-08-08
조회수 188
대학생, 직장인이 아닌
‘청년’의 카테고리로 모이는 일.
시작부터 흥미로웠다.

어떤 사람들을 만나게 될까?

청년참가자는 물론
공연&강연, 청년멘토, 심사위원
구성이 매우 다채로웠다.

프로그램이 진행 될 수록
‘어떻게 이렇게 반짝이는 분들을 섭외 했을까?’
이 자리가 아니였다면 지금도 모르고 지냈을 이야기들.
다시 생각해도 참 잘 한 일이었다.
이번 독서캠프에 참여 한 것은

‘보석들을 꿰는 힘이 대단한 프로그램이다’
생각했다.

또 한가지 인상 깊었던 것은
식사에서 잠자리까지 ‘융숭한 대접’이였다.

‘이렇게 잘 대접 할 수도 있구나’
‘잘 대접하고 근사한 경험을 갖게 하는 일.
굉장한 일이구나’ 했다.

특히 20대 초반의 청년들에게
근사한 경험을 선사 해 주었으니
이 것이 돌아갔을때 그들이 돌아간 자리에서 어떤 영향끼치게 될까.
멋진 일이다! 했다.
독서 그리고 휴식이
‘다음에 또 하고 싶은 일’이 되었을 것.
나 또한 멀리가지 않고 도심에서 이렇게 북캉스 할 수 있구나 했다.

마지막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
독서문화캠프를 기획하신 제갈덕주 선생님이었다.

옹알이하는 아기가
언젠가는 말을 할거라는 믿음가지고
기다려주는 엄마처럼.
청년들의 가능성을 믿어주시는 선생님 덕분에
그 기운이 프로그램 전반에 가득차 있었다.

“질문하는 청년들이 어디있어요?”
“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할 수 있는 곳이 없어요.”
“정답이 없어요”
“말하고 듣고 일상생활 속에서 하는 것들이에요”
“우리가 여기서 한 일들 특별한게 아니라 평소에 하던것들이예요”
“보여 드리고 싶었어요. 자기만의 목소리로 했을때 얼마나 할 수 있는지.”
“이런과정 두번 세번 거치면 더 할 수 있어요.”

이렇게 준비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덕을 잘 누렸다.
내게도 함께한 청년들에게도 큰 복였다.

고맙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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